박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박이가 태명이던 태준이가 어느덧 중2, 아빠보다 이제 훌쩍 커버리겠어요 미안하고 고맙고 내일 생일에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큰 아들 태준 군의 생일을 맞아 이수근과 함께 한 최근 근황을 회상했다.
박지연은 뒤에서 이수근과 아들 태준 군을 보면서 흐뭇해 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수근 박지연의 아들 태준 군은 아직 중학교 2학년이지만 벌써 아빠 이수근의 키를 따라잡아 엄마를 기쁘게 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3월 이수근과 결혼한 뒤 2008년 첫째 아들 태준 군을 얻었다. 이후 2010년 1월 둘째 아들 태서 군을 낳은 뒤 임신중독증으로 2011년 10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현재 떡볶이 사업을 하며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