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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병길 감독이 "주원의 우수에 찬 눈에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길 감독은 "과거 내 데뷔작으로 주원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있었는데 성사되지 않았다. 주원의 우수에 찬 눈이 있다. 그런 부분이 카터에 잘 표현될 것 같아 캐스팅하게 됐다"고 주원을 향한 신뢰를 전했따.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남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주원이 출연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