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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 평일보다 개봉 6일째 평일 관객이 증가되는 흥행 추이를 보이는 중이다. 더불어 팬데믹 이후 월요일 일일 관객 동원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천만 영화 '국제시장'(2014), '7번 방의 선물'(201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보다 빠른 흥행 속도 추이로 팬데믹 이전, 극장가 부활을 위해 모든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예전의 여름 극장가 분위기로 돌아가기 위해 판도를 다시 한번 짜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주차에도 탄력 받은 입소문으로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