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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는 캠핑짱' 맏형 박성웅이 설거지 지옥에 빠진다.
이 가운데 박성웅이 단단히 삐치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거지옥'에 빠진 박성웅이 "됐어, 저리 가!"라고 하자, 신승환은 그의 심기를 풀어주기 위해 '맏형 조종법'을 실시한다. 이에 박성웅의 얼굴은 단번에 웃음꽃으로 활짝 핀다. 과연 박성웅 달래기에 성공한 신승환의 필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조식 준비를 맡은 신승환, 홍종현에게도 위기가 닥친다. 모닝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전에 기상한 손님들이 아침 식사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있는 것. 두 사람은 무료 조식 서비스만은 살려내자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역할 분담을 하며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미 조각난 멘탈과 함께 초보 사장티를 팍팍 내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