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보필아! 그동안 우리와 함께 달리느라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보필PD를 떠나 보내는 듯한 '런닝맨'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그간 함께 했던 게스트들의 이름표를 함께 붙이고, "런닝맨 역대 최고의 스타PD! 최보필 아웃!"이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제작해 최보필PD를 응원했다.
최보필PD는 '런닝맨' 조연출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메인 연출을 맡았다. 2년간 함께 달렸던 최보필PD가 '런닝맨'을 떠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