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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별리콜' 리콜플래너들이 리콜녀를 향한 X의 발언에 경악한다.
가까운 거리에서 각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리콜녀와 X는 이별 후에도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몇 번의 애매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리콜녀는 X를 다시 잡아보려고 어필을 했지만, X는 거절의 뜻을 드러낸다. 마음을 정리하던 중 X로부터 다시 연락을 받은 리콜녀는 또 흔들린다. 리콜녀는 리콜 식탁에서 마주한 X에게 거절 후에 왜 먼저 연락을 했는지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때 X는 리콜녀의 물음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을 내놓는다.
X의 말을 들은 리콜플래너들 사이에는 순간 정적이 흐른다. 장영란은 "이게 무슨 말이야? 저런 멘트는 생각지도 못했다. (리콜녀가) 충격 받았을 것 같다"며 놀랐고, 양세형은 "최근 몇 년 동안 들었던 말 중에 최고로 소름 돋는 한 마디"라면서 경악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