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하영 "항상 김태희님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8-01 10:03 | 최종수정 2022-08-01 10:0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하영이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에 민망함을 표했다.

김하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김태희님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팬이에요~사랑해요 김태희 님 #'서프라이즈' 김태희 내가 지은거 아니야 난 억울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김하영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날 김하영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박재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한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며 "두 분의 별명이 '서프라이즈'의 김태희, 정우성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항상 김태희 님께 죄송한 마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하영은 현재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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