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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통장 잔고부터 결혼 후 경제 관리에 대해 밝혔다.
이에 서은광은 "나도 희망이 좀 보인다. 나와 비슷하다. 나도 통장이 한 개고, 투자 실패를 많이 했다. 나의 롤모델"이라며 장동민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 장동민은 결혼 후 경제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서로 통장 공개는 안 했다. 아내는 내가 얼마 버는지 아예 관심이 없고, 나도 아내의 경제 사정에 관심이 없다"며 "결혼할 때 돈 관리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 그 대신 생활비는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도 내가 아내에게 용돈을 줬는데 용돈을 받을 때 리액션이 너무 귀엽고 좋다"며 깨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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