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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주상욱과 아내 차예련이 완벽 호흡으로 함께 요리를 선보인다.
아내 차예련의 해장라면 요청에 주상욱은 "아주 간단한 최고의 해장라면을 끓여보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주당전하'라는 별명답게 자신만의 초특급 해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주상욱은 '이걸 라면에?'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재료를 냉장고에서 꺼내 라면에 넣었다. 이어 불조차 사용하지 않고 라면을 끓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편의 요리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차예련의 시선을 느낀 듯 주상욱은 뿌듯해하며 더욱 열심히 요리를 이어갔다.
이어 차장금 차예련의 해장라면 요리가 시작됐고, 차예련은 주상욱 보조 셰프에게 특제 양념소스를 부탁했다. "내가 만들면 맛없을 거다"라며 주저하는 주상욱에게 차예련은 "할 수 있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이에 차예련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주상욱은 열심히 양념을 만들기 시작해 웃음을 줬다. 차예련은 "우리 남편은 부탁하면 다 한다. 칭찬하면 더 열심히 한다"며 사랑이 넘치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놀라운 안주 퍼레이드, 칭찬으로 남편을 움직이게 만드는 마법, 주상전하 주상욱의 반전 예능감과 깜짝 놀랄 요리 실력 등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웃음 빵빵 터지는 리얼 코믹 일상은 7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