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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승연애2'에서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이 드러난다.
이날 공개되는 4, 5화에서는 즉흥적으로 성사된 옛 연인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개최된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청춘남녀들은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고, 모종의 계기로 인해 성사된 파티에서도 X 추리는 지속된다. 일부 출연진은 파티가 진행된 후 "X는 알고 있었을 거 아니야?"라고 미세한 단서까지 잡으며 추리의 촉을 가동한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X가 베일을 벗으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특히 X 찾기에 남다른 촉을 가동했던 MC들은 점점 드러나는 옛 연인들의 관계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순식간에 납량특집으로 바뀐 분위기에 이용진은 "공포로 바뀌었어, 소름 돋아"라고 경악한다. 정기석 역시 "아니라고 해줘"라고 난색을 표한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4, 5화는 2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