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최희, 스테로이드 장기복용에 살 많이 쪘네.."금주+밀가루 끊을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7-25 07:35 | 최종수정 2022-07-25 07:3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희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백하자면 두 달만에 금주를 깨고 마셨던 맥주 한 캔은 너무 꿀맛이었어요. 다시 금주모드+밀가루 끊기 (아…. 아니 줄이기…. 사람은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라고 배웠습니다. 제 친구가 밀가루를 끊고 피부 톤이 엄청 맑아진걸 보고 이제는 빵을 보내줘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일주일에 한시간 운동 4회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희는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하며 살이 찌기도 했고, 또 전정기관(어지럼증) 망가진데는 따로 특별한 방법보단 운동이 좋다고 하네요. 다시 건강루틴, 함께 하실분을 찾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최희는 대상포진으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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