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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딸 사빈, 태어난지 5년 만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연은? 얼굴 보다 더 고운 마음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7-24 21:12 | 최종수정 2022-07-24 21:52


사진출처=한석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한석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한석준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움직이는 인형 같다. 벌써부터 대단한 미모에 마음씨마저 비단결이다.

방송인 한석준의 딸 사빈이 근황 사진이 화제다.

한석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사빈이는 태어날 때 있었던 배냇머리를 지금까지 길러 미용실에 한번도 간 적이 없었어요. 머리카락이 날개뼈쯤 왔을 때 저희 부부는 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에 대해 듣게 되었고 조금만 더 길러 모발기부를 해야겠다고 결정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주말 허리쯤 오는 긴 머리를 처음으로 자르고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를 했어요. 저희에게도 너무 소중했던 우리 사빈이의 머리카락이 도움이 필요한 아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정말 너무 의미있고 행복할 것 같아요"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며 "사빈이에게도 저희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사빈이는 길게 내려오던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른 모습. 인형같이 오밀조밀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벌써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완성해준다.

한편 한석준은 12살 연하인 사진작가 아내와 결혼, 슬하에 5살 딸 사빈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출처=한석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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