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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움직이는 인형 같다. 벌써부터 대단한 미모에 마음씨마저 비단결이다.
그는 "지난 주말 허리쯤 오는 긴 머리를 처음으로 자르고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를 했어요. 저희에게도 너무 소중했던 우리 사빈이의 머리카락이 도움이 필요한 아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정말 너무 의미있고 행복할 것 같아요"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며 "사빈이에게도 저희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사빈이는 길게 내려오던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른 모습. 인형같이 오밀조밀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벌써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완성해준다.
한편 한석준은 12살 연하인 사진작가 아내와 결혼, 슬하에 5살 딸 사빈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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