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혜빈, 뱃속 아기가 펄떡..."위 작은 게 개탄스러웠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24 16:44 | 최종수정 2022-07-24 16:4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전혜빈이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전혜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위가 작은 게 개탄스러웠다"라면서 제주도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식당을 찾았다. 메뉴는 다금바리 회부터, 전복장, 갈치김치, 감귤김치 등. 맛있는 음식들이 눈 앞에 가득하자 눈을 떼지 못하는 전혜빈이었다. 이어 "임신 초기에는 조심스러웠던 날 음식 이지만 여긴 어쩔 수 없어 다금바리는 보약이니까"라면서 옅은 미소를 짓는 등 행복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전혜빈은 "반찬 하나하나 허투루 나온 게 없다. 맛있게 먹었는지 뱃속에서 바른이가 다금바리처럼 펄떡 거렸다"며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한 전혜빈은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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