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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준형이 풀장을 품고 있는 요새를 연상케 하는 자이언트 하우스에 감탄을 터트렸다.
잔디 정원을 품은 용인시 수지구 주택의 거실은 그 길이만 약 18m로 채광 걱정 없이 파노라마 통창으로 정원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집 안 한편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코디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에 조희선 소장은 "소형 엘리베이터는 기계실이 필요 없어서 집 안에 한 평 정도 공간이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아래층에는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홈 짐과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본 박준형은 "이렇게 집이 좋으면 집 밖에 안 나간다. 그러면 치매가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복팀에서는 god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박나래가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파본다.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매물을 파 보기 전, 이번 매물의 특징으로 방이 9개, 화장실이 무려 6개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요새를 연상케 하는 자이언트 하우스로 집 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미니 풀장을 품고 있는 정원이 등장한다. 박준형은 이곳을 '한국의 베버리 힐즈'라며 감탄사를 연신 내뱉는다. 1층부터 3.5층까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최고급 인테리어는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층으로 향한 세 사람은 편백 사우나실과 홈 짐을 소개한다. 이를 본 코디들은 "헬스장 규모이다.""기획사 안무실 수준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미니바와 당구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멀티룸을 소개한다. 박준형은 이곳을 '맨 케이브'라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god의 히트곡을 부르며, 코디들 전원 그 때 그 시절로 소환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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