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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박재범이 공연 중 쓰러진 관객을 적극적으로 구해낸 미담이 전해졌다.
이후에도 박재범은 계속 "잘 해결됐나요?"라고 물으며 조치 과정을 살폈다. 그는 "여러분, 너무 힘들거나 목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라"며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종일 신나게 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치거나) 그럴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박재범의 따뜻한 말에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은 재개됐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대단하다", "팬들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멋지다" 등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