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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손동운이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어쨌든 연인 관계였던 것 아니냐. 그러면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손동운도 "무조건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동의한다. 이어 손동운은 "저는 다음 연인을 위해서라도 X와는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인다.
다음 연인을 위해서 자신만의 선을 지키는 손동운의 확고한 연애관에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권은비는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 이런 남자를 만나면 마음이 편하다"고 거들어 눈길을 끈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리콜플래너들의 리얼한 현실 반응과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