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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1부가 부산에 이어 오늘(24일)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외계+인' 1부는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압도적인 블록버스터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개봉주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외계+인' 1부는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을 사로잡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