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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한솥밥 RBW 식구들의 응원을 전했다.
회사 대표이자 히트메이커로 앨범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김도훈은 멤버들의 음색을 강조했단다. 채인은 "일곱 명 음색을 살려주려고 하셨다. 이번 앨범 디렉팅해주실 때, 목소리가 튀고 독보적인 느낌이 난다고 하셨다"고 귀띔했다.
"이번 앨범 가이드에 같이 참여했다"는 수안은 "멜로디나 가사 부분에 트렌드한 의견을 물어보셔서, 저희 의견이 반영됐다. 타이틀곡 '널디' 가사 같은 경우도 원래는 괴짜에 치중됐다면, 자신을 사랑하자는 얘기가 더 커지면서 조금 바뀌었다. 멜로디와 음색이 다 잘 보일 수 있도록 바꾸신 것 같다"고 말했다.
나고은은 "마마무 선배님들께서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응원을 해주신다. 이번에는 문별 선배님께서 모니터링을 해주셨다. 마녀 세계관을 조금 더 확장시켜보면 어떠냐고 의견 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