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가발 쓴 서정희, 껌딱지 딸 ♥에 행복...서동주 "엄마는 내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22 19:02 | 최종수정 2022-07-22 19:0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인 서정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는 영원히 내꺼♥ 엄마 껌딱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서정희와 딸 서동주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있다. 엄마를 뒤에서 꼭 안은 채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서동주. 이어 엄마와 딸이 선보이고 있는 똑 닮은 환한 미소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 중인 모습 속 엄마와 딸의 화려한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서정희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을 받았다. 현재 항암치료에 전념 중인 서정희는 치료로 삭발한 후 가발을 맞췄다고 알리기도 했다.

서정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항암 4차를 무사히 마치고 표적 치료가 시작됐다"면서 "요며칠 비가 오락가락 한 뒤 담이 오기 시작했다. 연속으로 바늘로 칼로 송곳으로 도려내듯 아픔이 온다. 가슴 밑에서 겨드랑이가 시작이다. 허벅지까지 내려왔다"고 항암치료 고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오네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로,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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