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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미의 전쟁'에 새롭게 합류한 김지민이 '장미의 전쟁'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파일럿 '장미의 전쟁'에도 출연했던 이상민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 '장미의 전쟁'은 사랑이라는 포인트를 놓고 이야기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렇게까지 위대할까' 혹은 '이렇게까지 무서울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장미의 전쟁'은 사건.사고뿐만 아니라 감정과 감성을 함께 전달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편 '장미의 전쟁'에 새롭게 합류한 김지민은 "얘기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제 영상과 실제 같은 재연으로 몰입도를 높여줘서 사연에 깊게 빠질 수 있다. 무엇보다 '세상에 별의별 커플들이 다 있네' 하면서도 '설마'하며 허구 같은 충격적인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나라고 무조건적으로 피해 간다는 보장 없어'하며 유비무환 하는 심정으로 보게 되는 것이 포인트다"라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양재웅은 "나와는 동떨어진, 하지만 흥미로운, 단순한 자극적인 이야기를 넘어,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사람 마음 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청자들이 '장미의 전쟁'에서 유의해 봤으면 하는 포인트를 짚었다.
이렇듯 정규 편 '장미의 전쟁'에서는 다양한 감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커플 이야기'를 뛰어넘어 사연 속에 깊게 빠져들고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장미의 전쟁'. 제작진 측은 더욱 강력해진 충격 실화 '커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7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