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멤버들과의 촬영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다"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21 14:33 | 최종수정 2022-07-21 14:37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홍진경이 21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이후 박인석 PD와 다시 뭉쳤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2017년 5월 종영한 후, 약 5년 2개월 만에 박 PD와 재회한 셈이다.

그런 만큼 박 PD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홍진경은 멤버 합류 소식도 듣기 전에, 프로그램 포맷 설명만으로도 흡족한 모양새다. "멤버 합류 소식도 듣기 전에 촬영 콘셉트부터 듣게 됐다"는 홍진경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통해서 운명이 결정된다는 점이 신박했다. 또 코미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예능이 나온 것 같아 설렌다. 멤버들과 촬영을 몇 번 안 했지만 촬영일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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