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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원효가 '다시갈지도'에서 아내 심진화와의 두 번째 '리마인드 웨딩' 계획을 발표한다.
앞서 스페인 편에 이어 아이슬란드 대리여행자로 나선 박희재가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 미네랄 가득한 자연 노천 온천, 투명한 바다에 산과 하늘이 맞닿아 비치는 '베스트라혼 마운틴' 등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풍경들을 담아낸 역대급 여행기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김원효의 입을 벌어지게 만든 스폿은 바로 만개한 보라색 꽃을 뒤로 펼쳐진 '스코가포스' 폭포였다. 마치 CG가 아닐까 생각되는 비현실적인 풍경에 모두 감탄을 표한다. 특히 김원효는 "심진화와 저기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며 심진화와의 두 번째 리마인드 웨딩을 상상하듯 랜선여행 내내 흡족한 미소를 지우지 못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