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차 할부비를 감당할 수 없어도 외제차를 고집하는 청년이 나온다.
카푸어는 이렇게 매년 차를 바꿔오다 올해 3월, 4번째 차로 중고 포르쉐를 구매했다고 밝힌다. 7400만 원을 60개월 풀할부로 긁어 유지비만 월 200만 원이 넘는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워라벨 없이 일해도 외제차를 끌 수만 있다면 좋다는 입장이다. 이에 MC 이지혜는 "만약 내 남편, 아들이었다면 용납할 수 없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포르쉐 뚜껑을 열고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그래 이거 즐기기 위해 타는 거지"라며 결국 카푸어의 손을 들어준다. 이어 매장에 들러 드림카인 멕라렌을 실물 영접한 카푸어는 "나중에 무조건 탄다. 잠은 죽어서 자겠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채널A '푸어라이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