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신부' 이해리, 웨딩드레스는 1백만원인데 하객 선물이 300만원? 통 큰 '마음 씀씀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7-16 15:16 | 최종수정 2022-07-16 21:29


사진출처=이해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해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100만원대 웨딩드레스에 300만원대 하객선물이라니!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의 '웨딩 마음씀씀이'가 화제다.

이해리는 3일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한 비공식 결혼식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장도연이 사회를 맡고 축가에는 이적, 린, 백지영 등이 참여해 축제를 방불케 했다.

이날 이해리가 고른 드레스는 F사 제품. 대여가 30만원대고, 맞춤 제작을 할 경우 150만원이다.

앞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웨딩플래너 조윤아는 "이해리 씨가 입었던 드레스는 대여료로는 30만원 정도의 선이고 제가 알기로는 구매를 했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100만원정도 들어갔을 것 같다"며 "좀 더 자유롭고 파티 분위기를 원했던 것 같다. 최근 (결혼한) 장나라씨가 애프터 드레스(본식 후 피로연에서 입는 드레스)로 같은 샵에서 구매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리의 식장 가격도 대강 공개가 됐는데 이해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뤘다. 신부 대기실로는 고급 스위트룸을 사용했는데 해당 스위트룸은 1박에 400만원이라고 밝혀졌다. 식장은 남산이 보이는 곳으로 웨딩플래너 조윤아는 "기본적으로 3000만원 중반대의 금액"이라며 "그러나 이해리 씨는 조명, 의자, 꽃장식을 투자를 더 해 식장 비용으로 약 5000만원 정도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반면 이해리는 하객 선물로 명품 신발과 캐리어 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발은 100만원대, 캐리어는 200만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같은 그룹 멤머 강민경은 이 선물을 자랑하며 진한 멤버 사랑을 보여주기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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