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 54세라고? 동안 비결 뭐길래...뱀파이어 외모 '감탄' ('집사부일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16 15:25 | 최종수정 2022-07-16 15: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집사부일체'에 역주행의 아이콘 모델 이소라가 사부로 출연한다.

17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이 모델 이소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 현장에서 이소라를 만난 멤버들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그의 뱀파이어 미모에 감탄했다. 그런 멤버들에게 이소라는 "노화 방지 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노화 방지 비법을 대방출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이소라 사부는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진보한 관리는 박수를 부르지만, 진부한 관리는 노화를 부른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소라는 멤버들에게 자신만의 노화 방지 비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그 비법 첫 번째는 바로 '잘 웃기'. 비법 전수를 위해 이소라 사부가 직접 멤버들의 표정을 진단했다. 은지원에게는 '잘생긴 외모지만 눈에 점점 잉크가 빠지고 있다'며 눈 운동을 전수함에 이어 도영에게는 '웃을 때 눈코입에 모두 힘이 들어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부위에는 휴식을 줘야 한다' 등의 명쾌한 처방을 내려주며 멤버들의 공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 비법으로 '잘 먹기'를 꼽은 이소라는 SNS 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각종 '이소라 건강 주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소라는 마지막 비법으로 '잘 운동하기'를 소개하며, 새로운 유행을 전파시킬 핫한 운동법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노화를 방지하고 세월을 역주행할 수 있는 이소라만의 비법들은
17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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