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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인데 韓·中 가수가 콜라보? SM, 닫힌 중국 시장 다시 열까 관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7-16 13:37 | 최종수정 2022-07-16 13:38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와 중국 싱어송라이터 류위신이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보아와 류위신이 콜라보레이션한 'Better' 중국어 버전은 7월 18일 낮 12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아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직접 기획 및 프로듀싱한 것으로, 보아와 류위신의 색다른 만남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Better'는 2020년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정규 10집의 타이틀 곡으로, 보아와 류위신이 함께 부른 이번 중국어 버전은 사랑에 망설이지 말라는 대담한 가사가 두 사람의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류위신은 중국 인기 싱어송라이터로, '2021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최고 댄스/보컬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아시아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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