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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소집 해제 후 첫 예능 나들이..."트로트 가수 아닌 성악가 모습 보여드릴 것" ('당나귀 귀')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15 16:35 | 최종수정 2022-07-15 16:36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이 소집 해제 후 첫 예능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가수 김호중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최근 김호중은 소집 해제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당나귀 귀'를 첫 예능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성악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연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과 살아 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의 협연 준비 과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동생 김호중을 위해 특급 도우미를 자청한 정호영 셰프는 본업 천재 면모를 발휘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해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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