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 딸 혜정 양의 수준급 중국어 실력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년 동안 내내 저 주말에 중국어 발음 수업한 거 아시죠~? 물론 저의 개인적인 공부 성장도 필요했지만 혜정이 앞에서 보여주기도 있었어요"라며 "저의 공부시간 2시간에서 20분은 딱 떼서 혜정이 중국어 단어 암기 테스트시간~! 엄마가 일년 내내 공부하는 모습 보여준 자연스럽게 하네요. 지금은 놀면서 단어 물어보기 단계 좀 더 지나면 제대로 앉혀놓고 시키는 단계 들어가려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중국어 과외를 받는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혜정 양은 중국어 선생님이 중국어로 단어를 불러주면 이를 해석했다. '바다'라는 단어를 들은 혜정 양은 "친구랑 같이 가봤어요"라고 또박또박 말해 귀여움을 더했다. 벌써 중국어 실력도 능숙해진 혜정 양의 모습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