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 전현무·윤아 MC→'문명특급'과 콜라보..오직 BSA만 가능한 역대급 조합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7-14 14:12 | 최종수정 2022-07-15 07:22



최초의 역사를 쓰고 있는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신선한 조합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상식의 장을 연다.

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리는 BSA는 전현무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된다.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는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겸비해 BSA 무대를 안정적이고도 뜨겁게 진행할 예정. 이미 KBS '연예대상' '가요대축제' '연기대상',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제전'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해왔던 임윤아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기존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소탈한 매력까지도 볼 수 있을 전망. 그동안 배우석과 MC석이 소통을 최소화한 채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BSA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만큼 출연진들과 MC들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이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역시 특별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날 시상식에 여자예능인상 후보로 참석할 예정인 '여고추리반'의 재재가 '문명특급'과 함께 레드카펫을 진행하는 것. '문명특급'과 BSA만의 색다른 조화가 안방 1열과 레드카펫 1열에서 이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재재가 진행하는 BSA의 그 첫 발걸음, 레드카펫도 생중계로 역시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문명특급' 인스타그램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밝힐 40여명 스타들의 발걸음도 힘차게 이어진다. MC인 전현무와 임윤아, 그리고 레드카펫 MC를 맡게 될 재재를 포함해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이정재, 김주령, 박해수, 정호연, 'D.P.'의 주인공은 정해인과 구교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김성령, 이학주를 포함해 '오월의 청춘' 이도현, 금새록,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강다니엘, '시맨틱 에러'의 박재찬 등 시상식을 밝힐 배우들의 행렬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셀럽은 회의 중'의 셀럽파이브(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그리고 '신세계로부터'의 엑소 카이, '솔로지옥'의 주역인 이다희, 한해 등 다수 스타들도 레드카펫을 걸으며 '문명특급'과의 조우를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 이들 뿐 아니라 '히든 멤버'들도 레드카펫 위에 얼굴을 내비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1회 BSA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단독 시상식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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