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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단아한 웨딩드레스는 1백만원...'65억 건물주' 강민경, 통큰 축의금 깜짝 ('연중')[SC리뷰]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7-15 01:02 | 최종수정 2022-07-15 06:5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 비용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해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식에는 유재석, 조세호, 장도연, 이적, 린, 백지영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65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멤버 강민경은 봉투가 찢어질 정도의 통큰 축의금을 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웨딩 플래너는 이해리의 웨딩드레스에 대해 "대여로는 30만 원이고 구입 가격은 약 100만 원이다. 웅장한 결혼식을 준비한 게 아니라 파티 분위기를 원한 것 같다. 움직일 때 걸리적거리지 않는 트레인이 짧은 드레스를 선택한 것 같다. 최근 장나라 씨도 애프터 드레스를 같은 숍에서 구매했다"라고 말했다.

예식장은 명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며 신부 대기실은 1박에 4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스위트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식 비용 총 견적은 기본 3000만 원 중반대이지만 조명, 의자, 꽃 장식 비용이 더 투자돼 5000만 원대 중후반으로 측정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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