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카광이 개그우먼 강유미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카광이 등장해 "오늘 결혼한다. 이 사람은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 이이를 보자마자 '이 사람이구나' 확신이 들었다"라고 이야기 하며, 부케와 축의금 봉투로 ASMR 콘텐츠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3년 후 검정색 정장을 입은 카광이 법원을 배경으로 서서 "정말 뼈 아픈 상처였다. 양악때문이냐고요? 그건 아니다.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서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 쉽게 말할 수 없는 아픔이었다.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이혼을 하게 됐다. 남편과 합의했다"라고 말하며 이혼서류와 도장으로 ASMR 콘텐츠를 진행했다.
|
강유미가 2013년 부산 공연 스케줄에 늦었다는 이유로 구급차를 이용해 비판받은 일과 2019년 생방송 라디오 스케줄을 펑크내 사건, 2011년 양악 수술로 화제를 모은 일 등을 모두 언급한 카광은 정말 비하할 의도가 없었던 것인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