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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밥 맛 없는 언니들'로 소식 먹방을 펼친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아침 식사를 제안했다. 그러나 놀란 박소현은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들고 "저 이거 아점이다. 얼음이 녹으니까 먹었는데도 양이 점점 많아진다. (사람들이) '저건 뭐야?', '누가 부어주는 거야?' 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산다라박은 "박나래 씨가 귀신을 본 것처럼 놀라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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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못 먹어 미안했던 적도 있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라면 광고를 찍었는데 그게 '인간극장'에 나왔다. 너무 힘겹게 먹고 있더라"라며 "GD, 태양 이런 친구들이 나를 '인간극장'으로 먼저 봤는데 '많이 먹으면 토하죠?'라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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