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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오늘(12일) 방송에서는 끝까지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소녀시대의 고군분투와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 미션을 완수한 써니는 주방에서 쓰레기를 정리하다 "미션 쓰레기 10개 줍기 성공"이라고 외쳐 요리하던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계속해서 멤버들이 온갖 다양한 추리를 이어가며 흥미를 더한다. 티파니 영이 마트에서 숙소까지 운전한 태연을 의심하자 유리는 멤버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들어야 하는 것이 미션이라고 예상한다. 자꾸만 반응에 집착하는 유리에게 윤아는 "유리언니 뭔가 얘기를 듣기 인가봐"라며 역으로 유리의 미션을 추측한다고.
더불어 잘 때 코를 골지 않는 룸메이트를 찾는 멤버에게 선택받기 위한 효연과 티파니 영의 가위 바위 보 게임이 시작된다. 효연은 등을 돌리고 하는 가위 바위 보 게임에서 티파니 영의 손을 주시하는 꼼수를 써 티파니 영에게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는 경고를 듣는다. 이어 모두를 속인 효연의 잠버릇 사기극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오늘(12일) 밤 9시 2회가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