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박나래, 해장국 비주얼에 감탄 연발..."해장국 먹기 딱 좋은 날씨" ('줄 서는 식당')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12 07:52 | 최종수정 2022-07-12 07:55


사진 제공=tvN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먹음직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11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유튜버 입짧은햇님, 배우 권율과 함께 '황홀 그 자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권율이 추천한 신사동 해장국집에 입장했다. 줄을 서는 와중에 비가 내리자 "이야~ 해장국 먹기 딱 좋은 날씨예요"라며 그의 탁월한 메뉴 선택에 감탄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식당에 들어선 박나래는 모둠수육의 비주얼에 환호성을 터트렸다. 그는 첫 입을 먹은 순간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기도. 이어 박나래는 갈비를 입에 넣자마자 눈, 코, 입을 완전히 개방하며 한마디로 '황홀 그 자체'를 표현했다. 줄줄이 나온 여러 음식을 먹은 박나래는 특해장국을 원픽으로 꼽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박나래는 다음 맛집인 신사동 숙성고기 전문점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웨이팅부터 살폈다. 박나래는 "줄을 안 서서 너무 좋다"라며 가볍게 발걸음을 옮긴 것도 잠시, 식당 안 어마어마한 대기 줄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우여곡절 자리에 앉은 박나래는 탱글탱글한 뒷다리살의 비주얼에 또다시 감탄했다. 입 안에 고기를 넣자마자 "여기가 인생 맛집"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박나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나오자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다음으로 나온 누룩발효삼겹살에는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비계에서 과자랑 빵 맛이 나요"라고 감격한 모습을 드러냈다.

tvN '줄 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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