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뱃속 아이 역아 상태...그래도 자연분만 원해" 간절 ('동상이몽2')[SC리뷰]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7-12 00:30 | 최종수정 2022-07-12 06:5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뱃속 아이가 역아 상태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등장했다.

진태현은 "아내 뱃속에 우리 둘째가 있다"라며 박시은의 임신 소식을 활짝 웃으며 전했다. 태명은 태은이라고.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연신 "아기 뛰어?", "안 더워?", "괜찮아? 에어컨 틀어줘?"라고 물으며 지극히 신경쓰는 모습도 공개됐다. 박시은을 애지중지해 그야말로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런가 하면 박시은은 "아이가 역으로 저와 똑같이 서있다고 한다"며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초음파 결과로는 자연분만이 힘들다고 했지만 박시은은 "할 수 있다면 자연분만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시은이 초음파 검사를 하러 간 날, 담당의는 "저번에는 아이 머리가 위에 있었는데..."라고 이야기했는데 뒷말이 끊겨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두 번의 유산 끝, 결혼 7년 만에 임신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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