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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장판 논란' 옥주현, 비난 속에도 흔들림 없는 멘탈 "삼일째 야근"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7-12 15:0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굳건한 멘탈과 강심장으로 공연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일째 야근"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옥주현이 공개한 사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위한 사운드 녹음에 한창이 순간을 담았다. 화이트톤의 깨끗한 녹음실에서 야근을 이어가고 있는 옥주현은 각종 의혹과 비난에도 흔들림 없이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엘리자벳' 10주년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옥장판 사태로 불리는 '인맥 캐스팅'부터 스태프들을 향한 갑질 폭로, 2016년 '마타하리' 공연 당시 캐스팅 독식 등 각종 논란에 휘말렸다.

'옥장판 사태'의 시발점이 된 김호영을 고소하면서 뮤지컬 1세대 선배들의 반발을 산 그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많은 의혹을 해명하지 않고 '엘리자벳' 무대에 집중,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에둘러 입장을 표명해 관심을 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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