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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리미트'(이승준 감독, 베러투모로우·나로픽처스·조이앤시네마 제작)가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어서, 굳은 표정으로 한 손에 전화기를 들고 선 소은의 모습에서는 과연 그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이 이번 사건을 어떤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끌고 갈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이를 악문 채 장총을 들고 타깃을 정확하게 조준하는 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순식간의 분위기를 장악, 과연 그녀의 총구가 누구를 향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극한의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여기에 '반드시 찾는다'라는 카피는 과연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그녀들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자신의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까지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