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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도 2기 청년회장을 두고 홍성흔과 정근우가 대결을 ?쳤다.
이 모습을 보전 붐은 "경쟁을 넘어서 전쟁이 예고된다"라고 언급했다.
1기 청년회장이었던 홍성흔은 "청년회장도 다시 뽑냐"라고 물었고, 김병현은 "이번에는 야도 2기다. 청년최장도 다시 뽑는다"라고 말해 홍성흔을 당황케 만들었다.
니퍼트는 뗏목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이야기했고, 홍성흔은 "장난하지 마라"라고 당황했다.
어렵게 입도했고 홍성흔은 "1루에 만루홈런 맞은 느낌이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뗏목이 위치한 곳은 짐을 옮기기에는 위험하고 길까지 없었고, 이때 니퍼트는 팀원을 위해 직접 입수를 해 뗏목을 끌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 붐과 안정환을 감동시켰다.
어렵게 도착한 섬 근처에는 많은 식재료들이 널렸었고 안정환은 영상을 보며 감탄했다. 또 이대형은 냉장고를 위해 엄청나게 깊게 구덩이를 파고 있었지만 김병현은 이 모습을 보지 못했고, 홍성흔은 기합소리를 우렁차게 내며 김병현에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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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는 오자마자 김현병에게 달려가며 "이장님"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봉중근은 오자마자 홍성흔을 보고 "청년회장"이라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제가 1기 청년회장이다. 군기를 맡고 있다"라고 얘기했고, 이때 정근우는 "방송을 다 봤다. 니퍼트가 포기해서 된 거 아니냐"라고 지적해 홍성을을 당황케 했다.
봉중근은 "저는 다 할 수 있다. 회도 칠 수 있다"라고 얘기했고, 정근우는 "저는 무조건 이대형 보다 낫다"라고 말해 1기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새 멤버 둘은 "청년회장이 탐이 난다"라고 직접적으로 야망을 드러냈고, 정근우는 "1기 방송을 받는데 별거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홍성흔은 "솔직히 포수 은퇴는 정근우 때문"이라고 말해 후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병현은 "오늘 무조건 한명은 탈락한다"라고 경쟁을 붙였고, 정근우는 "힘들게 들어왔는데 오늘 바로 가냐"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병현의 작업복 어깨끈을 조절해주는 정근우를 지켜보던 홍성흔은 "나대지마라 너"라라고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아부의 경쟁도 대단했다. 통발 설치 대결을 마친 후 기진맥진하던 멤버들은 김병현 이장이 갯벌에서 걸어오자 바로 버선발로 마중을 나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해루질 대결이 펼쳐졌다. 정근우는 "저의 해루질 라이벌은 홍성흔이다"라고 이를 갈았고, 이대형은 통발 설치 대결 꼴지를 한 봉중근을 두고 "저 형은 내 밑이구나 깔고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루질이 끝난 후 식사준비에 앞서 경쟁을 붙이던 김병현은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식사가 될 수 있다"라고 엄포를 놨고, 영상을 보던 붐은 "무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냐"라고 지적했다.
1기 때 막내였던 이대형은 2기 봉중근을 막내로 두고 계속 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붐은 "형스라이팅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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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던 중 배 한 척이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고, 영상을 보던 붐과 안정환은 "너무 잔인하다"라고 이야기했고 빽토커 황제성 역시 "이대로면 봉중근이 탈락이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중근은 "배가 나를 부르는 것 같다"라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기 전에 설거지라도 하고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오늘의 탈락자는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현은 "오늘 너무 열심히 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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