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성유리 "4년 만에 MC 복귀, 착한 프로그램 만들고 싶었다"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11 11:21 | 최종수정 2022-07-11 11:26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4년 만에 MC로 돌아왔다.

성유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신규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 제작발표회에서 "따뜻함과 선함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성유리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후, 4년 만에 진행을 맡았다. 그는 "우선 '이별리콜' PD님과 작가님을 만나 뵀는데, 모두 선한 분들이셨다. 이런 분들과 착한 프로그램을 꼭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MC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MC로 참여하게 되서 편안한 마음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마치 친구들의 연애를 상담해주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별리콜'은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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