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할 때는 아침 해뜰 때 까지 소주를 함께 마셔주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더니, 결혼하고 났더니 자기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소주는 진짜 못 먹고, 야구가 세상에서 1순위래는 사기캐릭터와 간만에 셀카 #10년차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와 이용규는 얼굴을 맞댄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10년차 부부임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