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성공적인 연극 무대 복귀...동료 배우들과 '찰칵'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10 17:26 | 최종수정 2022-07-10 17:30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9일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제작사 연극열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어줘, 우리들. 나중에 추억이 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 공연을 마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등산복을 입은 김선호는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한 작품이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이후, 박훈정 감독 영화 '슬픈 연대'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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