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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양은지, 애가 셋인데 헌팅 당했네.."놀라 소리질러, 무안 줬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7-09 14:01 | 최종수정 2022-07-09 14:0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양은지가 헌팅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스트푸드 점에서 헌팅 당한 아줌마. 이날 남편은 영통으로 나를 보며 왜 잠옷을 입고나왔냐고 했었지~밖에서부터 마음에 들어 따라왔다며 시간 있으시냐는 말에 너무 놀라서 소리를 '악~' 질렀다는거 안 비밀~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 참 무안했겠다 싶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은지는 금발의 머리에 청순한 흰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양은지는 "#미안해요, 저 애가 셋이예요 #머리가 노랑색이라 그런가? #젊어 보였던게야 #은근히 좋았던 아줌마 #자랑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코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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