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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올해 관계가 없었다"면서 부부의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은형은 올해 마흔이 되고 '혹시 시기를 놓쳐 아이를 못 가지면 어떡하지?'라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이에 오은영은 "마지막 성관계가 언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곰곰이 생각하던 두 사람은 "올해 관계가 없었던 것 같다"며 "오랜 기간 안 하다가도 한번 하면 며칠 연속으로 하고 그러다 잊히면 또 안하고"라면서 솔직하게 부부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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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 박사는 적은 스킨십, 스킨십에 대한 기호나 성향 이해 낮음, 성적 불만에 대한 대화 단절을 부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은형 씨의 성적 불만 척도 점수가 높다. 아내로서 남편에게 정당한 요구를 못하고 있다. 재준 씨는 혼자만 재미있고 즐기는 삶을 살고 있다"면서 "육체적 친밀감을 위해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같이 보내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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