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은정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이런 웃픈 일이.. 설마, 제가 지금까지 지킨다는 뜻이 아니라, 어릴 때 그랬던 시절까지 있었다는 얘기가 소통 중 잘못 전달되어.. 긴 인터뷰 끝에 저의 말이 조금 짧아 이런 엄청난 제목의 기사로 커다란 오해가..."라고 적었다. 이어 "지인들까지 난리 하하.. 지금 제 나이에 설마요. 진심으로 사죄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채은정이 혼전순결을 지켰다는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채은정은 이에 대해 자신의 표현이 조금 와전됐다며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2년생인 채은정은 1999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해 '모순', 'Good Time', '동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달 솔로 싱글 '위후후후'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