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결혼 3년 만에 이혼 "뼈아픈 상처, 힘든 시간이었다" 심경 고백 [전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7-07 15:3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강유미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강유미는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유미는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강유미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컨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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