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아. 어제는 아빠가 일이 늦게 끝나서 우리 보물이 목욕을 엄마랑 할머니랑 해서 아빠가 아쉽고 미안했어. 그래도 아빠랑 맘마도 먹고 코~~ 잘 잤지. 오늘은 처음으로 우리 보물이가 아빠 품에서 잠을 잤어요~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동민이 딸을 품에 꼭 끌어안고 자는 모습이 담겼다. 소파에서 쪽잠을 잘 때마저도 딸을 품에서 떼어놓지 않는 '딸 바보' 면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장동민은 "웃긴 영상에서나 볼 수 있는 기저귀 가는 도중 쉬아하기도 오늘 했어. 보물아 사랑해"라며 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