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41)이 '혼전순결'설에 대해 해명했다.
채은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이런 웃픈일이…. 설마, 제가 지금까지 지킨다는 뜻이 아니라, 어릴때 그랬던 시절까지 있었다는 얘기가 소통 중 잘못전달되어..'라며 '기자님,이렇게 사진도 기사도 너무 잘 실어주셨는데..이얘기 저얘기 긴 인터뷰끝에 저의 말이 조금 짧아 이런 엄청난 제목의 기사로 커다란 오해가…'라고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지인들까지 난리 하하…지금 제 나이에 설마요..진심으로 사죄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은정의 한 인터뷰 기사에는 "혼전순결을 오래 지켜왔다. 배우자 기도한지 오래됐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