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하던 장동민 맞아?...초보 아빠 되더니 딸 목욕 중 '긴장' "땀범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06 17:50 | 최종수정 2022-07-06 17: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육아에 푹 빠졌다.

장동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발물 제거도 이보다는 더 과감하게 할 듯"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초보 아빠 장동민의 육아 일상이 담겨있다. 딸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는 장동민. 혹시나 딸이 울까 조심스레 움직이는 그의 모습에서 딸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잔뜩 긴장한 결과, "너무 긴장해서 땀범벅"이라는 장동민. 이어 "이런 게 중독인가 또 해주고 싶다♥"고 덧붙이며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장동민은 "육아 2일차...이 생명체는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지구인 지배한다.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뿐. 나는 이제 이 생명체를 분석할 계획이다"면서 육아에 지친 듯한 표정이 담긴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17일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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