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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혁(46)이 "13년째 복싱으로 단련, 앞으로 액션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액션 사랑이 남다른 장혁은 액션 신을 위한 꾸준한 체력 관리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확실히 30대 때보다 체력적으로 저하된 부분이 있다. 그래도 평소 복싱 같은 운동을 하고 있어서 촬영을 할 때 체력적으로 저하되는 느낌은 아직 없다. 아직까지는 액션 괜찮다. 한참 젊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는 "복싱을 13년 정도 했던 것 같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또 몸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도 복싱은 좋지만 무엇보다 에너지가 느껴진다. 같이 서서 연대감을 느끼고 가는 게 좋다. 더불어 리듬이나 템포에 대한 시각들도 있고 배우로서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열정을 과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아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