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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퍼펙트라이프' 이성미가 가슴 아픔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성미는 삼 남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도 공개한다. 두 딸을 차로 회사에 데려다주며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렇게 딸들과 같이 다니면 행복감을 느낀다"며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아들에게는 골프를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이성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엄마는 몇 점짜리 엄마야?"라는 질문 공세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또한 이성미는 개그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홍렬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故 김자옥과 올해 2월 세상을 떠난 故 허참을 회상한다. 그는 맞은 편에 살아 아플 때 의지했던 故 김자옥을 떠올리며 "자옥 언니가 죽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전화번호를 지우는 데만 1년 걸렸다"고 전한다. 이를 들은 이홍렬은 "절친 故 허참의 번호를 아직 지우지 못했다. 3개월 정도는 10분에 한 번씩 생각나 힘들었다"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